아침으로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6가지,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7가지

 아침에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6가지,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아침은 하루 세끼의 식사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여겨지고 있으며 건강에 비결로 꼽히고 있습니다. 건강한 아침 식사는 생체 조절 능력을 담당하는 뇌와 장기에 영양소를 보내고 몸을 깨우며 학습 및 업무 능력을 향상해줍니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챙겨 먹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독이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 보약 식품으로 알려진 음식이지만 아침에는 유독 건강에 치명적인 독소를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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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6가지

첫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영양소로 아침식사는 물론 변비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과일입니다. 이렇게 좋은 바나나가 사실 아침에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한 개에는 48mg의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빈속에 섭취할 경우 혈액 내에서 칼륨과 마그네슘의 불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복에 섭취된 마그네슘 수치가 상승하면서 심혈관질환 등의 무리를 주고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주로 심혈관 질환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고 현재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함께 칼륨과 베타카로틴 비타민a와 비타민b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고구마에는 아교질과 타닌이 함유되어 있어 빈속에 먹을 경우 위벽을 자극해 많은 위산 분비를 유도시켜서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를 앓고 있다면 찌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 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구마는 식사 후 허기짐이 느껴질 때, 또는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우유입니다

우유는 단백질을 비롯해 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아침 빈속에 우유 한 잔으로 대신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카제인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일반 단백질보다 크기가 큰 고분자 형태의 단백질입니다. 공복에 우유를 마시게 되면 더 많은 위액을 분비시켜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게다가 한국인들은 서양인들과 달리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는 낙타아제 효소가 부족하여 아침부터 복통과 설사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감귤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빈속에 과일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산도가 높은 과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장 장애가 있는 환자라면 오렌지와 귤 자몽 등과 같은 과일은 더더욱 피해야 합니다. 감귤류 과일은 다른 과일보다 산도가 매우 높아 식도에 무리를 주어 역류 식도염의 원인이 되고 위장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의 풍부하게 들어있는 펙틴 성분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변을 촉진시키고 장의 벽에 보호막을 형성해서 몸에 해로운 독성 물질에 흡수를 막아줍니다. 덕분에 천연 해독제라는 별명이 있는 펙틴은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펙틴도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결합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위장을 막을 수 있고 위에 내부 압력이 증가해 위장이 부풀고 팽창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무지방 요구르트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아침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요구르트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구르트는 맛있게 만들기 위해 일반 요구르트보다 설탕이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호르몬 콜레시 스토키닌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칫 건강과 다이어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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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으면 좋은음식 7가지

첫 번째는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위를 편안하게 만들고 위장 질환에 특효약으로 알려진 식품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아침 빈속에 느껴지는 허기짐을 달래주며,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 u와 칼륨 등이 들어 있어서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100g에 20칼로리 받게 되지 않아 체중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오랜 포만감을 유지시켜서 폭식을 막아줍니다. 양배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잘게 썰어서 당근과 같은 채소와 함께 곁들여 샐러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달걀입니다

달걀은 완벽한 단백질 식품으로 섭취할 때마다 건강에 이로운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달걀에는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비롯해 레티놀과 베타카로틴, 엽산, 칼륨, 칼슘 그리고 각종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빈속에 섭취하면 오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풍부한 영양성분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을 채울 수 있어서 아침부터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 번째는 꿀입니다

꿀은 잠들어 있던 첸의 면역 체계와 소화계를 깨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꿀에 풍부한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와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배출시켜줍니다. 꿀 한 스푼에는 약 17g의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 피곤한 몸을 깨우고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꿀에는 당분이 많아 혈당 관리가 필요로 하는 당뇨 환자라면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당근 주스입니다

당근의 대표적인 성분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이 풍부한데, 특히 베타카로틴은 항암 성분으로 폐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의 연구에 의하면 당근을 꾸준하게 섭취한 경우 폐암 발병률이 63% 감소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대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게 한 뒤 정자의 운동량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당근을 섭취한 대상자들은 임신 확률이 최대 8%가량 증가했습니다. 정자가 난자까지 헤엄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자녀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는 물입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 위는 공복상태여서 점막이 민감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위산과 음식 냄새가 역류하면서 구취를 유발할 수도 있는데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자는 동안 입속 내부에는 각종 세균이 번식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물을 마시기 바랍니다. 갈증이 나는 신체에 물이 들어가면 체내 독소를 없애주는 콩팥이 활성화되고, 잠들어있던 잔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배변 활동을 촉진시켜줍니다.

 

여섯 번째는 감자입니다

감자의 녹말은 위 점막 보호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위궤양이나 위염 등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감자즙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깨끗이 닦은 감자를 갈아서 꼭 짜서 건더기는 빼고 즙만 마시면 좋습니다. 고구마와 달리 찐 감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는 오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체내 수분이 많이 부족해진 상태에서 우리 몸은 혈압이 높은 상태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오이의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고 95%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는 동안 부족했던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최적의 채소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아침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찔 염려도 없고, 혈당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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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진흥청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침 식사를 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업점수가 20점이나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 식사는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서 신체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평소 피곤하고 10분에 잠이 더 간절하게 느껴지겠지만, 10년 20년 후에 건강을 생각해서 내일 아침부터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드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