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효능 8가지, 영양성분 및 칼로리, 부작용_mandarin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좋고,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풍부한 구연산은 식욕을 돋워준다. 산뜻한 향과 맛은 머리를 상쾌하게 해 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쓰이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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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라운 귤의 효능 8가지

놀라운 귤의 효능

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귤에는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비타민 A, 리보플래빈(비타민 B2), 비타민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먹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귤의 비타민 A 함량은 오렌지에 비해 약 10배 많이 들어 있다. 영양분이 풍부한 속껍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 귤 속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헤스페리딘은 비타민 C의 흡수를 더 좋게 만들어 준다. 특히 속껍질의 하얀 실 같은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②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같은 성인병 발병률이 낮아집니다.
귤에 들어 있는 베타 크립토산틴 성분은 아주 강력한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하루에 귤을 4개 이상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같은 성인병의 발병률이 낮아진다. 귤을 많이 먹은 여성은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골밀도가 늘어나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③ 다이어트 효과적입니다.
귤에 풍부한 구연산은 식욕을 증진하고 산뜻한 향과 맛은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지방축적을 48%나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혈류를 개선한다.

④ 혈액순환, 스트레스 치료합니다.
껍질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 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보다 4배나 더 들어 있고 항암성분도 있다. 귤껍질의 산뜻한 방향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줘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 줌으로써 피부표면의 스트레스가 풀리고 내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는데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등을 치료한다.

④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합니다.
비타민 P는 다른 과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영양소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알칼리성 식품인 감귤은 산화된 혈액을 중화시켜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⑤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감귤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다. 2011년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라스기우라 박사가 연구한 비타민과 같은 항산화제와 카로티노이드의 섭취 방식에 따른 골밀도의 관계에 따르면, 고용량의 베타-크립토산틴과 비타민 C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빈도를 낮춘다. 베타크립토산틴은 귤의 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다. 감귤 속 베타크립토산틴 함량은 100g당 3.22 mg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더 많다. 스기우라 박사는 연구에서 카로티노이드 중 베타크립토산틴이 흡수성이 가장 뛰어나고 몸에서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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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귤껍질에는 비타민 P라고 불리는 헤스피리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펙틴과 함께 작용하여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농약 때문에 껍질 섭취를 꺼린다면 소금이나 식초 물에 감귤을 씻어서 물기를 닦아 말린 후 먹으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감귤에 가장 많은 비타민은 비타민 C이다. 비타민 C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수분을 보충해 탄력을 키우는 등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를 예방하고, 빈혈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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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암 예방 및 면역력 증강, 항균작용을 합니다.
감귤에는 암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있는 베타-클리토키산틴이 오렌지보다 100배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악성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균작용에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무마린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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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변비를 예방하고, 중금속과 독소를 제거해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귤껍질 적의 흰 부분과 알갱이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비타민 P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 중금속과 독소를 제거해 대장암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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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의학에서 보는 귤

한의학에서 보는 귤

맛은 달고 시고 쓰며, 성질은 차다. 소화기능을 좋게 하여 식욕을 증진하며 기의 소통을 잘되게 한다. 갈증을 멈추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통증이 사라지게 하고 젖의 분비를 도와준다. 귤은 비타민 덩어리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체온이 내려가지 않게 하고, 외부에 노출되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어 감기예방에 좋다. <동의보감>에 “귤껍질은 가슴에 기가 뭉쳐 답답한 것을 풀어주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며 소화를 돕고 기침감기에 특효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태양인에게 귤껍질은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며, 소화를 돕고 체기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괴혈병을 예방하고 혈액의 산화를 막아 피로해소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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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굴 먹는 법

귤 먹는 법

① 귤 과육을 덮고 있는 흰 실가닥 같은 부분에는 비타민 P라고 하는 헤스페리딘이 많은데, 한방에서는 이 부분을 '귤백'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를 낫게 해 주며 소화기능을 보강해 준다.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흡수와 작용을 도와주므로 귤을 먹으면 비타민 C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소화기관에서 나오는 지방분해 효소의 분비를 줄여 콜레스테롤 분해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으니, 귤을 먹을 때 흰 실 같은 부분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

② 귤 + 토종꿀

토종꿀 효능 벌꿀 효능 8가지 자연이 준 최고의 영약

 

토종꿀 효능

귤은 찬 성질이므로 몸이 냉한 경우, 비위가 약하여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위가 약하여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귤 한 개를 통째 으깨어 꿀과 함께 끓여 농축시켜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해소와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② 귤씨 + 두충
요통에는 귤씨와 두충을 각각 같은 양씩 배합해서 가루 내어 1회 4~6g씩을 3% 소금물로 복용하거나 혹은 따끈하게 데운 술로 복용합니다. 요통뿐 아니라 아랫배가 아프면서 소변을 보지 못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귤씨는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기가 막히거나 뭉친 것을 풀어 주며,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특히 음낭수종 등 음낭, 고환의 질환에 효과가 뚜렷합니다.

③ 귤씨 + 호두
귤씨와 호두를 배합하면 술독으로 콧등이 붉어진 딸기코에 효과가 있습니다. 살짝 볶은 귤씨를 가루 내어 한 번에 4g씩 호두 한 개를 간 것과 함께 따끈 한술에 타서 복용합니다. 한편 귤씨를 약용할 때는 한옥기와 위에 펴서 말리면 향이 난다고 했습니다. 씨껍질은 버리고 씨 속의 알맹이만 약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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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귤 부작용 및 주의사항

귤 부작용 및 주의사항

① 귤은 성질이 차서 살찌고 습담이 많으며 속이 찬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이런 사람은 귤 알맹이보다는 껍질을 달인 귤차로 먹는 것이 더 좋다. 귤에는 당분이 들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② 귤 + 게
귤은 성질이 칩니다. 그래서 찬 성질의 게와 귤을 함께 먹으면 안 좋습니다. 옛 의서에는, 귤과 게를 함께 먹으면 종기를 앓기 쉽다고 했습니다. 귤과 방게도 함께 먹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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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귤 칼로리 및 영양성분 하루 권장 섭취량

귤 칼로리 및 영양성분 하루 권장 섭취량

귤을 "달다"는 뜻으로 "감귤"이라고 하며, 귤의 속살을 "귤육"이라고 합니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찹니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하루에 2개만 먹으면 성인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속껍질에는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며, 특히 속껍질의 흰 부분에는 비타민 B·C·P가 많이 들어 있다. 귤 특유의 맛과 향은 귤 속에 들어 있는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성분이 복잡하게 얽혀서 생긴다. 당분과 구연산의 함량은 귤의 성숙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덜 익었을 때는 당분이 적고 구연산이 많으며 익어갈수록 정반대가 된다. 수분이 87.5%이며 열량은 100g당 50kcal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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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하우스 밀감이 많이 출하돼 1년 내내 귤을 맛볼 수 있지만, 귤의 비타민 C가 가장 풍부한 시기는 한겨울입니다. 귤은 10월경부터 나오기 시작하지만, 비타민 C는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더 증가합니다. 귤은 저온에서 장기간보관해도 영양소 손실이 없는 편이다. 맛있는 귤을 고르려면 먼저 색깔이 짙고,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탄력이 좋고 쭈글쭈글하지 않은 신선한 것을 고른다. 만져 보았을 때 단단하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크기는 지름 5cm 정도로 약간 작은 것이 맛있습니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피로해소에 좋은 천연 비타민 영양제인 귤의 효능 및 영양성분, 칼로리, 부작용을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귤로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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