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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에 좋은 과일, 대장암에 좋은 약초, 대장암에 안좋은 음식

by 작은나무001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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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암 통계를 보면, '대장암'이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식습관과 가족력입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대장암에 좋은 과일, 대장암에 좋은 약초와 대장암에 안 좋음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CONTENTS
1. 대장암에 좋은 음식
2. 대장암에 좋은 과일
3. 대장암에 좋은 약초
4. 대장암에 안 좋은 음식


1.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가지, 청국장, 견과류
대장암에 좋은 음식 가지, 청국장, 견과류

① 가지
가지에는 안토시아닌, 파이토케미컬, 비타민C 등의 형양분이 가득하다. 가지의 글리코 알칼로이드가 인체의 대장암세포와 간암세포의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 

② 청국장
뛰어난 항암 작용을 하는 청국장의 제니스테인이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사포닌, 파이틱산 같은 물질이 항암 작용을 한다. 청국장의 바실러스균에 의한 발효 과정 속에서 수많은 아미노산들이 만들어지는데 이렇나 물질들이 혈압을 높게 하는 물질들과 결함해 그 활성화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게 유지해 준다. 

③ 견과류
견과류에는 암세포 성장을 느리게 하는 토코페롤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파이토스테롤 등이 풍부하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 연구팀의 임상 실험 결과 견과류를 일주일에 3일 이상 섭취할 경우 암으로 사망할 확률 40% 감소했다. 특히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는 항암작용이 뛰어나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오메가 3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다양한 견과류를 함께 솝취할 때 그 효력이 더욱 높아진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다량 섭취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하루 25~30g(한 줌)가 적당하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구기자, 마늘, 토마토
대장암에 좋은 음식 구기자, 마늘, 토마토

④ 구기자
인삼, 산삼과 더불어 상약에 속하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는 구기자는 독이 없으며 장복할수록 몸을 가볍게 하고 더위와 추위를 잘 견디게 하며, 정을 보하는 효능이 있고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는 상약의 약재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및 피로해소에 효능이 있으며,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베타인이 함유되어 있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간 해독 기능을 향상한다. 

신라대학교 식품영양 학과 연구 논문 결과 구기자 추출 성분이 악성종양에서 암세포의 크기를 85~90% 정도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보고 되었다. 사과나 귤 같은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과 함께 먹을 경우 그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⑤ 마늘 
한국음식 중에 마늘이 빠진 음식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흔하고 또 중요한 식재료가 바로 마늘이다. 암 예방 뿐만 아니라 진행이나 전이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항바이러스 또 항균 작용도 있기 때문에 세균 강령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⑥ 토마토
풍부한 라이코펜으로 인해서 붉은색을 띠고 있는 토마토는 생이나 쥬스로 먹을 때보다 프라이팬에 익혀서 먹으면 훨씬 더 활성이 높아져서 항암 효과가 높아진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생강, 해산물
대장암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생강, 해산물

⑦ 브로콜리 
섬유질이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당뇨에도 효과가 있고 또 항암 작용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세척 방법이 좀 까다롭긴 하지만 조리를 해서 익혀 먹는 것보다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높다.

⑧ 생강
생강은 암 예방 뿐만 아니라 혈압, 당뇨, 혈액순환 개선, 살균 작용까지 굉장히 많은 효과가 있는 아주 최고의 건강 음식 중에 하나다.  항염성분도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께서 면역력을 유지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은 음식이다.

⑨ 해산물 섭취
미국 정부의 식사 지침에서는 대부분 성인에게 매주 최소 8 온스(약 227g)의 해산물 섭취를 권장한다. 대부분은 이러한 권고 사항을 충족하지 못한다. 해산물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해산물을 더 많이 먹는 게 좋다.

2. 대장암에 좋은 과일

전문가들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대장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챙겨 먹는 것입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와 면역력을 좋게 하는 피토케미컬 등이 풍부한데, 이들 성분은 항암효과를 낸다. 또한 분변량을 증가시키고 장 운동을 자극해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자암에 좋은 과일 무화과, 사과, 블루베리
대자암에 좋은 과일 무화과, 사과, 블루베리

① 무화과
무화과의 벤즈알데하이드에는 대장암을 일으키는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무화과의 쿠엔산이 당과 지방, 단백질을 잘 분해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며 칼슘, 철분,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무화과는 익기 시작하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생과로 섭취하거나 효소 등으로 만들면 장기 복용이 가능해진다. 

②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함유돼 있다.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과 속 펙틴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장 내 지방산을 증가시킨다. 사과주스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폴리페놀이 발효하는 동안 항암성분의 생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③ 블루베리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에서 시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 추출물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여 준다. 동물실험에서 블루베리 추출물인 프테로스틸벤을 쥐에게 먹였더니 대장의 전암성 병변이 57% 감소했다.

 


3. 대장암에 좋은 약초

① 개똥쑥

대장암에 좋은 약초 개똥쑥
대장암에 좋은 약초 개똥쑥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기존 항암제에 약 1,200배에 해당하는 천연 항암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개똥쑥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우리 몸의 불필요한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어 잔병치레를 막는 데 도임이 된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간혹 식욕감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소견 후 복용하는 게 좋다. 

개똥쑥 새순을 뜯어 깨끗하게 씻어 쌈용 채소로 먹는걸 추천한다.

② 바위솔(와송)

대장암에 좋은 약초 바위솔(와송)
대장암에 좋은 약초 바위솔(와송)


와송의 특수 에탄올 성분이 각종 염증 질환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암 작용에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암세포의 발생 및 전이를 방지합니다. 

가을철 꽃대가 올라온 와송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생와송은 시고 쓴 맛이 강하므로 요구르트 등과 함께 갈아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③ 부처손

대장암에 좋은 약초 부처손
대장암에 좋은 약초 부처손


부처손은 간암, 폐암, 종양 등에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처손을 꾸준히 섭취하면 신장 기능이 회복 및 향상되며 이뇨 작용을 원활히 하여 결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처손을 햇볕에 말린것은 혈액의 흐름을 황성하게 해주고, 그늘에 말린 것은 출혈을 적절히 막아줍니다.

부처손을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밥을 짓고, 부처손은 제거한 후 먹는 걸 추천한다. 또한 된장찌개를 끓일 때 부처손을 적당량 넣어 끓이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약간 질긴 식감의 부처손을 통으로 먹기 위해서는 튀김으로 먹어도 좋다.

 

4. 대장암에 안 좋은 음식

케첩 
토마토는 건강식품이지만 나트륨을 잔뜩 넣어 가공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나트륨은 위암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음식을 각별히 싱겁게 먹어야 한다. 그밖에 캔에 든 생선, 반조리 수프 등 예상외로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 파스타 소스, 베이글, 단무지도 마찬가지다.


튀긴 음식
전분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동물 실험에서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고 2020년 연구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면 염증 수치가 높아져 암 발병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③ 가공육
가공육에는 지방과 소금이 잔뜩 들어간다. 고기를 훈제하거나 질산염 등을 첨가해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합물도 문제다. 밀러런 교수에 따르면 그런 화합물은 대장암 등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핫도그 외에도 햄, 육포, 살라미, 페퍼로니, 베이컨 등 가공육은 모두 삼가는 게 좋다.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등 훈제, 염장, 경화 등으로 보존된 가공육은 생성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예를 들어 고기를 아질산염으로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화합물'이,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가공육과 대장암 사이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유럽, 일본, 미국에서 진행된 18개 코호트 연구 결과, 12개 연구에서 연관성이 나타났다. 하루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대장암 위험도는 약 18% 증가한다. 위암, 유방암 발병에도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이 같은 연구를 근거로 햄, 소시지, 핫도그, 절임고기, 육포, 통조림 고기 등 가공육을 발암물질 1군(Group 1)에 포함했다.

④ 스테이크 
가공육도 아니고 방목해 키웠고 도축한 지 하루도 안 된 신선한 소의 등심을 조심해야 한다고? 그렇다. 붉은 고기는 결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조심해야 할 식품이다. 고기를 포기할 수 없다면 양이라도 줄여야 한다. 일주일에 500g 이상은 먹지 않는 게 현명하다. 또 한 가지.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구워 먹는 것보다는 삶아 먹는 게 좋다. 높은 온도에서 고기를 구우면 발암 물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⑤ 술
술은 다 마찬가지. 암 발병 확률을 높인다. 불가피한 이유로 술자리에 가야 한다면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 대해 남성은 40g, 여성은 20g을 넘지 말 것을 권한다. 생맥주 500ml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남성은 2잔, 여성은 1잔이다. 막걸리 200ml라면 남성은 4 대접, 여성은 2 대접, 소주 50ml라면 남성은 5잔, 여성 2.5잔 이내로 마시는 게 좋다.

술은 여러 종류의 암을 유발한다. 실제로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암과 영양소 사이 상관관계를 추적한 860편의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가 유방암·대장암·직장암·식도암·두경부암·간암 등 다양한 암의 위험 요소였다고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밝혔다.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발암성 화합물로 분해한다. 이 물질은 DNA를 손상시키고,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⑥ 정제 탄수화물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암에 걸리기 쉽다. 애플파이 등 파이 종류, 살구 타르트 등 패스트리 종류를 멀리하자. 요즘 유행하는 도넛류도 물론이다. 디저트가 아니라 식사로 빵을 먹는다면 흰 식빵 대신 통곡물로 만든 빵을 고르는 게 좋다.

단순당이나 정제 탄수화물 식품은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 미국 뉴욕 대학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아졌다. 반대로 통곡물 등 정제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 식품으로는 파스타, 흰 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있다. 이런 식품을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는 장에도 영향을 미쳐 대장암 발병 위험을 키우기도 한다.



여러 음식 중에서도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과 붉은 육류는 대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도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대장암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대장암 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은 전체 인구에서 발생 확률은 낮지만, 유병자들만 놓고 보면 젊은 나이에 대장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에 자신감이 있다 하더라도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 체중감소, 가늘어진 대변 굵기,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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