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효능 10가지_감마리놀렌산 GLA

들깨를 임자라고 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참기름이 찬 성분인데 반해 들기름은 따뜻한 성분이다. 그래서 추운 북쪽지방에서 많이 먹는다. 들깨는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하며 몸을 보호한다. 심장과 폐를 눅여 기침을 멈추게 하며, 얼굴빛이 좋아지게 한다.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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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깨 이야기

들깨 종실에는 35~54%의 기름이 함유되어 있고, 기름의 60% 이상이 오메가 3 계열의 지방산인 리놀렌산이다. 식물성 지방 중에는 가장 많이 함유하고 바다의 등 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EPA나 DHA와 같은 계열의 지방산으로 성인병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하고 두뇌를 좋게 하는 생리활성 기능이 있다. 또한 들깨 종실에는 20%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되어 있는데,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일반 아미노산인 글루탐산은 계란보다 많다.

들깨 이야기

2. 들깨 효능 10가지

① 항암 효과
카페실산, 페놀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독성을 증가시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들깨 효능 - 항암

② 면역 강화
단백질, 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성분은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들깨 효능 - 면역 강화

③ 진통 효과
레시놀산, 프로토카테츠인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두통, 관절통, 생리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들깨 효능 - 진통 효과

④ 항염 효과
아마노석스테롤, 레시놀산 등의 항염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관절염, 류머티즘, 천식 등의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들깨 효능 - 항염

⑤ 미세먼지 해소
다량의 아연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미세먼지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아연은 호흡기계를 강화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E는 자유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들깨 효능 - 미세먼지

⑥ 피부 개선
비타민 B, 카로티노이드, 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B는 피부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카로티노이드와 토코페롤은 자유라디칼을 제거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들깨 효능 - 피부개선

⑦ 소화 개선
식이섬유, 비타민 B, 아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며, 비타민 B와 아연은 소화기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들깨 효능 - 소화 개선

⑧ 혈당 조절
크로뮴, 아르기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들깨 효능 - 혈당 조절

⑨ 신장 보호
칼륨, 인, 단백질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함량을 조절하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인은 신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단백질은 신장 조직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들깨 효능 - 신장 보호

⑩ 노화 방지
비타민 E, 아스파라진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E는 자유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아스파라진은 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를 예방하면서도 체내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들깨 효능 - 노화 방지

3. 들깨를 많이 먹어야 하는 사람

J. Weipierre 박사는 인간과 쥐의 피부에 GLA(감마리놀렌산)를 연고로 적용한 결과 아주 느리게 부분적으로 흡수되어 피하구조에서 오랜 기간 동안 효과가 계속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감마-리놀렌산은 세포에 활력을 주어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며,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해 준다. 감마리놀렌산은 아래와 같은 사람에게 뛰어난 효과가 있다.

들깨 감마리놀렌산

① 살찌고 혈압이 높은 사람
②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③ 중년 이상으로 약간 비대해진 사람
④ 동물성 지방을 잘 먹는 사람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⑤ 여성으로 피부의 노화가 걱정이 되는 사람이나 살찌는 것을 염려하는 사람
⑥ 갱년기 장애나 생리불순으로 고민하는 사람
⑦ 알레르기 체질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경향이 있는 사람
⑧ 월경 전 증후군, 생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

 

4. 들기름 보관방법

불포화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은 들기름 60% 이상, 콩기름에는 10% 이하, 참기 1% 특성이 있어 쉽게 산패가 일어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들기름을 신선하게 먹기 위한 안전한 저장방법을 소개했다. 착유한 들기름을 4℃, 10℃, 25℃에 보관하는 실험한 결과 25℃에서 보관하면 20주(5개월)부터는 산가와 과산화물가가 급격히 늘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지만, 4℃ 냉장 보관하는 경우 40주까지 산가와 과산화물가의 변화가 없어 산패를 방지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장기간 섭취할 수 있다고 했다.

들기름 보관방법

그리고 들기름과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80%를 이루고 있는 참기름은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상할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 변화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안전하게 오래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 외 또 다른 한 방법으로는 참기름과 5:5 비율로 혼합하여 냉장 보관하면 좀 더 보관기간은 늘어나고 들기름에 상업용 레시틴(콩기름에 많다)을 5%의 첨가하여 보관하면 1년 이상 유통기간이 가능하다. 참기름은 들기름보다 48배의 산화 안정성 이 뛰어나는데, 참기름에는 오메가 6 지방산의 리그난 성분 중 항산화, 항암기능을 가진 세사민, 세사몰린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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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의 로즈마린산은 항바이스, 항산화, 항염증, 항암작용을 하는 생리활성 성분이다. 이 성분은 박하, 스피어민트, 로즈마린과 같은 허브 식물에 주로 들어 있다. 들깨나 참깨의 경우 유방암이나 대장암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다. 들깨는 기침과 폐질환에 좋고 식중독의 완화와 독감예방, 에너지 불균형의 회복을 위해 주로 사용한다. 껍질을 까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일주일 정도 먹을 분량을 냉장실에 보관하여 먹으면 산화될 염려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