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스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천연 공급원의 원천으로 인정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100g당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150% 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합 비타민B를 비롯하여, 필수 무기질 그리고 산화 손상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천연 공급원이 기도합니다. 또한 철분이 다른 채소에 비교해 2배 더 많이 함유하여 '철분의 왕'이라 불리기도 하며, 독소 배출에 효능이 있는 클로로필이 풍부해서 '해독 주스의 여왕'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1. 브로콜리 효능 10가지
(1) 피부건강 및 다이어트 효과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의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의 풍부한 영양 성분은 여성의 미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피부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인데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서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하루 다이어트 식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단, 몸에 좋은 성분이라고 해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꾸준히 브로콜리 다이어트를 통해서 영양을 섭취하면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 빈혈 예방
브로콜리에 함유한 철분, 엽산, 비타민C, 비타민B12, 피토케미컬 등의 성분은 혈액의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브로콜리에 함유된 철분은 체내 헤모글로빈 수치를 향상해 주며, 클로로필 성분은 피를 생성하는 조혈작용을 하여 피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3) 면역력 강화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브로콜리의 베타카로틴, 셀레늄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항암·항산화 효과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암 예방 대표 식품으로도 알려진 브로콜리는 설포라페인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한 스루호라환 성분은 우리 몸 안에 있는 발암 물질과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베타카로틴, 루테인, 셀레늄, 쿠와세틴, 글루타티온 글루칼레이트 등이 풍부할 뿐 아니라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페놀, 인돌,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설파라페인 등도 풍부한 항암효과가 큰 채소 중 하나이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를 비롯하여 베타카로틴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 비타민으로 혈액 속 T-임파구 생성을 촉진하여 암환자에게 특히 좋으며, 베타카로틴은 폐암 발생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5) 혈관건강
브로콜리에 함유된 클로로핏 성분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전을 막아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 함유된 칼륨 성분은 체내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나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6) 뼈건강
브로콜리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여 뼈의 골밀도를 튼튼하게 해주며 골격형성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브로콜리를 오랜 시간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찜기에 쪄서 먹거나 짧은 시간 내 대쳐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7) 뇌 건강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DNA 변화를 일으켜 뇌 신경에 관여하는 단백질 분비를 촉진하여 치매, 자폐증 등의 신경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의 콜린 성분은 뇌 혈류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뇌신경 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엽산은 치매 예방, 비타민K는 인지력 항상에 도움을 줍니다
(8) 위장 건강
브로콜리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어 위장을 보호하고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9) 해독 작용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각종 항산화성분들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우리 몸의 해독작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철분이 다른 채소에 비교해 2배 더 많이 함유하여 '철분의 왕'이라 불리기도 하며, 독소 배출에 효능이 있는 클로로필이 풍부하여 '해독주스의 여왕'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10) 눈 건강
브로콜리에 함유된 루테인과 제아잔틴성분은 안구에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12 성분은 안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눈의 염증과 시야 흐려짐을 예방하는 등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2. 동의보감 속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약효 : 비만, 당뇨, 항암 효과, 감기 예방, 뇌혈관 질환, 알레르기 질환
브로콜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과 당뇨병에 좋다. 또한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에도 좋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미용 효과도 크다. 비타민 C의 보고라고 할 만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륨, 인, 미네랄도 시금치 못지않게 들어 있다. 브로콜리의 가장 큰 효과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또한 브로콜리에 가득한 엽록소는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동맥경화, 뇌혈관 장애 등을 개선할 수 있다. 브로콜리는 감기 예방은 물론 항암 효과, 알레르기 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브로콜리의 베타카로틴은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하여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리놀레산은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해 준다.
3. 브로콜리의 음식궁합
(1) 브로콜리+아보카도
브로콜리의 셀레늄 성분과 아보카도의 비타민 E가 배합되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혈액을 맑게 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브로콜리로 요리할 때 아보카도를 넣어 함께 조리하면 양약 못지않은 비타민 섭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브로콜리+기름
브로콜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참기름을 이용하면 비타민 C • E가 첨가돼 영양이 더욱 높아진다. 이런 조리법은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3) 브로콜리+치즈
브로콜리와 치즈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 두 가지를 함께 배합하여 조리하면 비타민 A 흡수율이 상승한다.
(4) 브로콜리+두부
브로콜리는 혈액정화 작용을 하고, 두부는 기를 돋우며 위와 장의 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에 허약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5) 브로콜리+양파
양파를 브로콜리와 함께 조리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를 살짝 데친 후 양파를 볶은 기름에 함께 넣고 볶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영양요리가 된다.
(6) 브로콜리+고기·달걀
고기나 달걀과 함께 조리하면 철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4. 영양이 높은 제시기
10월에서 3월까지 수확하기 때문에 겨울에서 이듬해 봄 까지가 브로콜리의 맛과 영양이 가장 높은 제철이다.
5. 고르는 방법
진한초록색을 띠며 봉오리가 단단하고 싱싱한 것, 가운데가 꽉 들어찬 것을 고른다. 송이에 꽃이 핀 것이나 누렇게 변색된 것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한다. 또한 대가 말라 있는 것 역시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다. 봉오리 부분이 보라색을 띤 것이 있는데 이는 품종이 다른 것으로 맛이나 신선도에는 차이가 없다.
6. 영양
브로콜리는 영양의 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비타민과 칼륨, 인, 칼슘 등 무기질이 시금치 못지않게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귤의 6~7배나 될 정도로 많다. 그 밖에 비타민 B1. B2와 비타민K가 풍부해 조혈 및 지혈작용을 돕는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성분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7. 손질법
브로콜리의 꽃봉오리에는 먼지나 오물이 끼기 쉬우므로 소금을 약간 탄 물에 흔들어 씻어 낸다. 송이를 이루고 있는 맨 끝의 줄기 부분은 단단하므로 칼로 잘라내고, 송이와 송이 사이에 칼끝을 넣어 한 줄기씩 잘라먹기 좋게 작은 송이로 나눈다. 손으로 만져 보아 부드러운 줄기까지만 사용한다. 데쳐서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다.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곧바로 식히지 않으면 누렇게 변색되어 영양의 손실은 물론 볼품도 없어진다.
8. 보관법
밀폐용기나 위생백에 넣어 냉장실 채소칸에 세워서 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볶음밥 등에 넣어서 먹을 거라면 살짝 데친 후 식혀 잘게 썬 다음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된다.
9. 브로콜리의 영양을 지키는 조리법 &섭취법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보다 줄기 부분이 더 영양가도 높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줄기와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손질한 후에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볶아서 샐러드나 무침, 볶음 요리에 이용한다. 비타민 C의 손실을 막기 위해 짧은 시간에 데치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익히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데치기보다 물을 붓지 않고 쪄서 브로콜리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을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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